제로콜라는 100ml당 1.2Kcal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물처럼 0칼로리는 아닙니다. 그런데 0 kcal로 표시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나라 식품위생법에는 100ml당 4kcal 미만이면 0kcal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4kcal 미만의 칼로리는 매우 미미한 양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0kcal로 표기할 수 있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열량은 전혀 없다도 봐도 됩니다. 결론적으로 콜라 자체의 유해성은 동일하지만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일반 콜라를 마시는 것보다 제로 콜라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욱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달콤한 맛은 아스파탐이라는 화학첨가제인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코카콜라보다 더 부드러운 점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입에 액체 과당이 남아 있지 않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아스타팜은 설탕의 200배에 달콤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램당 4칼로리의 열량을 발생하며 설탕보다 훨씬 더 단맛이 강해서 아주 적은 양을 사용합니다.

 

 

이렇듯 요즘에는 설탕 대신 대체물로 사용되는 성분들이 많습니다. 스테비아, 에리스리톨과 같은 성분들이 그러하며 해당 성분을 가미하여 만들어진 식품들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로콜라에 아스파탐을 장기적으로 과다 섭취하게 되면 신체의 단맛에 비해 섭취 열량이 적기 때문에, 또 다른 설탕함유 음식을 더 많이 필요로 할 지 모릅니다.

 

제로콜라는 정말 0칼로리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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